차바이오그룹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셀터미 리바이브 NX'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셀터미 리바이브 NX는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 보이는 ‘토피컬 스킨부스터(Topical Skin Booster)’인 ‘셀터미 리바이브 시리즈’의 수출용 제품이다.
토피컬 스킨부스터를 통해 찌르지 않고 바르는 것만으로 기저막에 유효성분을 전달하기에, 주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운타임이나 부작용 걱정 없이 건강한 동안 얼굴을 얻을 수 있고 병의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처치가 가능하다.
셀터미 리바이브 NX의 주원료는 인체 유래 유산균(Lactobacillus paracasei) 엑소좀으로, 차메디텍만의 축출 분리 기술을 기반으로 선별된 엑소좀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보다 높은 수준의 농도를 자랑할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엑소좀을 공급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기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에 비해 항염증과 콜라겐 생성, 항산화 활성에 효과가 더 뛰어나다. 실제로, 셀터미 리바이브 NX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을 4주간 실시해본 결과 피부 윤기, 수분 함량, 피부 톤과 색소 밝기, 멜라닌 감소 등에 단기간 개선 효과를 보였다.
셀터미 리바이브 NX의 구성성분에는 EGF와 Nidogen-1을 포함하고 있다. EGF는 표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여 피부 회복과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고, Nidogen-1은 기저막을 구성하는 4가지 주요 단백질 중 하나로 피부 코어를 강화하여 피부 결 개선, 광채 개선 및 탄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차메디텍은 유효성분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셀터미 리바이브 NX 제조 과정에 동결 건조법을 사용했다. '고함량 엑소좀'이 함유된 동결 건조형 1제와, 독자개발 성분인 '차-제로멜라타이드(CHA-Zeromelatide)'가 함유된 액상형 2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토피컬 스킨부스터'라는 새로운 성분과 콘셉트로 스킨 부스터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된 성분인 '인체 유래 유산균 엑소좀'과 '니도겐'으로 시장 재편을 시도하고 있는 차메디텍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자사 성분의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